전주시 일대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연달아 접수돼 관계당국이 조사 중이다.
2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등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7건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가스안전공사, 경찰 등은 오전 8시 40분께 현장에 출동해 냄새의 원인을 추적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신고가 접수돼 원인 등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