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 3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의 한 유치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유치원 교사실 3.3㎡와 온풍기 1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5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온풍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