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도시' 전주 빛낸 시민·어린이 101명 수상 영예

시민공모전 36명, 어린이독후대회 65명 시상

2024 시민공모전·어린이독후활동대회 시상식이 지난 23일 전북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주시 제공

올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에 참여한 전주 시민과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전주시가 지난 23일 전북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시민공모전·어린이독후활동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과 제19회 어린이독후활동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시민공모전의 경우 최우수상(이예진 등 5명), 우수상(류소현 등 11명), 장려상(김재현 등 20명) 등 모두 36명이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독후활동대회는 대상(전북도지사상) 박주은, 대상(전북도교육감상) 손예나·이지아, 대상(전주시장상) 이재백 등 모두 6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수상작은 다음 달 1일까지 전북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3층 로비에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