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주차된 화물차량에 불이 났다.
2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께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공사 현장에 주차돼 있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럭 전면부와 콘크리트 펌프용 전선 등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