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행정으로 완주군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유희태 완주군수와 함께 대설 제설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행정으로 완주군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유희태 완주군수와 함께 대설 제설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28일 전주시 덕진구도로관리소에서 직원이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28일 전주시 덕진구도로관리소에서 직원이 제설용 염화칼슘을 점검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28일 전주시 덕진구도로관리소에서 직원이 제설용 염화칼슘을 점검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지난 27일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설로 인해 전북자치도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로 관리를 위한 3,396대의 제설장비와 3만 8천 톤의 제설재를 준비했으며, 7천 명의 제설 인력과 19개의 전진기지를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