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문화 청소년 100명 진로체험 기회 제공

한국잡월드 방문… “자신감 얻었어요”

완주군 제공

완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설계 지원사업으로 완주군내 초·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이들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경기도 한국잡월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시야를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특수한 직업을 경험했다”며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완주군 내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