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푼 두 푼 모은 성금에 직접 구운 빵으로…정읍시 희망나눔 이웃돕기 이어져

이평면 이정훈 대표와 이찬휴 면장(오른쪽)

정읍시 이평면 파란하늘목장 이정훈 대표는 3일 이평면사무소(면장 이찬휴)를 방문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수년째 기부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는 이 대표는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브아베이커리 조미주 대표(오른쪽), 신승훈 쉐프

정읍시 내장상동 소재 이브아베이커리(대표 조미주, 쉐프 신승훈)에서 지난달 29일 고부면 장애인복지시설 자애 두승원과 자애원에 직접 만든 빵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나눔과 기부문화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