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앞두고 온정 듬뿍⋯대건신협, 나눔 캠페인 '앞장'

전주대건신협(이사장 송각호)이 최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대건신협은 지난 2일 사랑의 김장·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건신협 제공

대건신협은 지난 2일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각호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홍보위원 등 45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갔다. 이후 김장 김치 1000kg와 쌀 600kg를 지역 취약계층 가정과 장애인단체·복지관, 좋은이웃그룹홈, 요셉의 식탁 등 480세대에 전달했다.

전주대건신협은 지난 2일 온 세상 나눔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대건신협 제공

같은 날 온 세상 나눔 캠페인 행사도 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건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햅쌀과 이불 20세트를 지원했다.

송각호 이사장은 "고물가로 지역 취약계층 등이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데 정성껏 준비한 이 김치와 난방용품 등이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서민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