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에서 경운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7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20분께 김제시 백산면의 한 마을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경운기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깔린 운전자 A씨(77)가 어깨와 다리 쪽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라고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