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창립 55주년 기념 특판예금 1000억원 추가 판매

/사진제공=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출시한 'JB고객님과 5래5래 특판예금'의 판매 한도를 1000억 원 추가 증액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한 이 특판 예금은 호응에 힘입어 20일 만에 판매 한도 3000억 원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판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6개월 만기 시 최고 연 3.42%(기본금리 연 3.22%), 12개월 만기 시 최고 연 3.22%(기본금리 연 3.02%)의 금리를 제공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일반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계좌당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이다.

개인 고객의 경우 마케팅 활용 동의 시 연 0.2%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법인 고객은 가입 시 전원에게 동일한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1인당 최대 가입 한도는 20억 원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88-447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