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전문화 교육 추진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조영술)는 보호관찰위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군산보호관찰소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조영술)는 최근 보호관찰위원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은 보호관찰위원 업무의 원활한 수행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및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군산보호관찰소 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업무 및 현황 안내, 청소년의 특성과 이해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 자리서 지역사회 재범 방지를 위해 공헌이 있는 보호관찰위원(김경구 군산시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조영술 소장은 “보호관찰제도는 태생적으로 민간자원봉사자와의 동행을 전제로 한 형사정책”이라며 “주기적인 전문화 교육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