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5부두 중장비서 불⋯2800만 원 피해

전북소방본부 제공

10일 오후 1시 15분께 군산시 소룡동 군산항 5부두에서 운행 중이던 휠로더(자재 이동용 중장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휠로더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8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배선 단락 등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