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북소방본부 제공
완주에서 운행 중이던 21톤 트럭에 불이 났다.
1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 25분께 완주군 삼례읍의 한 공원 옆 도로를 달리던 21톤 재활용품 운송 트럭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럭 매연저감장치 주변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9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과열로 인한 불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