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2025년 사자성어 '초지일관' 선정..."도전 정신 이어갈 것"

도전경성 이어 2025년 초지일관 선정...도민과 약속한 '성공하는 전북' 실현
김 지사 "내년에도 2036 올림픽 유치 등 지역 미래 위한 도전 계속할 것"

전북자치도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선정하고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등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의 사자성어인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초심을 계속 이어나가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지속 추진해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 뜻에서 초지일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가 전북의 새로운 시작과 원대한 계획을 세운 해라면 2025년은 도전과 혁신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다짐의 해가 될 것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전북자치도 출범 1주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초지일관의 자세로 2036 하계 올림픽 등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불가능은 없다. 새해에도 전북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