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엽 OCI 군산공장 상무가 최근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도 노사문화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노사문화 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은 노사민정협의회 인프라구축, 협의회 운영 활성화,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 노동시장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분야 의 기여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심 상무는 ‘20년 경영위기 국면에서 노사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경영정상화 및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봉사‧기부 활동에도 앞장섰다.
또한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 위원으로 활동하며 법리에 입각해 지역사회 노사간 분쟁 중재에 조력한 점 등도 높게 평가됐다.
심 상무는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두가 유공자”라며 “앞으로도 노사 갈등이 아닌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노사문화 개선과 근로문화 발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