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3년 성과… 사회적 고립 대응 사례 공유

3년간 맞춤형 교육 및 인재양성교육, 틈새돌봄 등 다양한 복지 성과
올해 보건복지부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지속 가능한 복지 발굴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8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성과보고 및 사회적 고립 대응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사례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사회서비스 분야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 ESG 우수사례, 도민 아이디어 공모 당선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년간 △맞춤형 교육 2372명 지원 △인재양성교육 410명 △시설 안전관리 컨설팅 168회 △긴급·틈새돌봄 720명 제공 △AI 안부전화 500명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2024년 보건복지부 경영·업무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서양열 원장은 “지난 3년간 도민과 함께 걸어온 성과를 되돌아보며 사회서비스 현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5년에도 사람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지속 가능한 복지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