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 여성위원회(위원장 홍계자)는 이달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모 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재경전북특별자치도 도민회 박종길·성흥수·임정호 부회장과 이관식 사무총장, 장대식 재경익산시 향우회장(넷제로 2050기후재단 이사장)과 재경 각 시군향우회 사무총장, 여성위원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 및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위원회 활동을 지속 지원해 온 김방모 재경김제시 향우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재경 향우 자녀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홍계자 현 위원장에 대한 연임이 의결됐다.
홍계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모임에서 출발했던 여성위원회가 이제는 어엿한 재경 전북도민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모임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재경 향우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창구 역할과 함께 도민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