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5년 사자성어 ‘적토성산(積土成山)’

‘작은 정책들까지도 정성스레 추진해 군정목표를 달성한다’의지 담아

완주군이 2025년 사자성어를 `적토성산(積土成山)`으로 정했다. 

`적토성산(積土成山)`은 흙을 쌓아 산을 이룬다는 뜻으로, 주민들의 작은 소리까지도 귀담아 2025년에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완주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사자성어를 선정해 군정 운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2024년 선정환 사자성어는 `선즉제(先則制人, 남보다 앞서면 남을 누를 수 있다)이었다.

군은 2025년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도 마음을 다잡고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작은 정책까지도 놓치지 않고 추진하겠다는 노력’을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5년도는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주민들께 돌려드려야 할 때”라며 “전북특자도를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완주군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전 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