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위로를 노래하는 가수, 박희수가 오는 28일 창작소극장에서 콘서트 ‘그 어느 겨울’을 연다. 공연 시각은 오후 4시와 7시.
무대에 오를 가수 박 씨는 과거 KBS1의 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해 가족과 생활도 하고 가수 활동도 계속할 수 있는 생활을 궁리하던 중 캠핑카로 여행을 다니며 길거리 공연을 하고 다녔던 이야기를 보여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콘서트에서는 박 씨의 대표곡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은 몰론 가수와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수 박 씨의 송년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유료(전석 3만 원)로 이뤄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연수익의 일부는 사회공헌활동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