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파와 함께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

26일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액 116억 1천만원 중 40억원에 미쳐 34.5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사랑의 온도탑 평균 온도는 70.5도(24일 기준)이며 작년 이맘쯤 전주 사랑의 온도탑은 35도를 기록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혼란한 정국 속에 전북지역 기부 분위기가 크게 위축되면서 2년 연속 100도 달성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