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제공
주차돼 있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차고지에 들어온 버스 뒷바퀴 부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 뒷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우측 뒷바퀴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