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 찬반 인사, 통합논쟁 종식 한목소리

완주∙전주 대표적 통합 찬반론자가 통합논쟁 종식에 손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국영석 전 완주사랑지킴이운동본부장과 이동진 완주전주상생통합협회 이사장은 2일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공동회견을 통해 "통합 관련 완주군민들의 걱정거리를 해소하고 평안한 일상을 만들어드리겠다"며, "찬반 양측이 반목하고 대립하는 상황을 불식시키겠다"고 밝혔다.

국 전 본부장은 2013년 완주전주통합반대측 대표로 활동했으며, 이동진 이사장은 통합찬성측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