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범석 수의과대학 교수(생체안전성연구소 소장)가 2024년 연말 업무추진 유공자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열렸다.
김범석 교수는 지난 8년 동안 야생동물 폐사체 병리부검을 통한 질병 진단 및 시료 제공 연구 사업에 매진하면서 인수공통감염병 및 야생동물 질병 관리 현안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교수는 “본 연구사업에 참여한 수의과대학의 병리 부검팀들과 전국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야생동물질병 모니터링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인수공통감염병 및 야생동물 질병 관리와 현안 대응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