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평준화 고교 합격자 8933명 발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난 10일 2025학년도 평준화지역(전주·군산·익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신입학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9005명으로 지원자는 9218명이었다. 

이중 전주 5455명, 군산 1820명, 익산 1610명이 합격했다. 불합격자는 군산 35명, 익산 77명이었고, 전주는 없다. 

전체 지원자 9218명 중 221명은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중복지원이 가능한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에 합격했다. 정원 외 대상자(교육지원대상자, 특례입학대상자)는 별도 선발한다. 

전주 지역은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589명 감소했는데 이는 중학교 졸업예정자 수가 353명 감소하고, 특성화고 지원자가 367명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합격자는 소속 중학교,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jbe.go.kr), 전북고입전형포털(http://satp.jb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배정 결과 발표는 17일 오후  2시 이뤄진다. 소속 중학교와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jbe.go.kr), 전북고입전형포털(https://satp.jbe.go.kr)에 접수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할 수 있다. 배정된 학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