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가 16일부터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일정은 오는 22일까지 7일간이다.
16일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이 진행됐다. 5분발언에 나선 이루라 의원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진안군 민생안정지원금 조례안’ 등 6개 안건을 각각 심의·의결했다.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는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등 상임위원회가 열린다. 각 상임위에서는 소관부서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동창옥 의장은 “새해 첫 업무보고인 만큼 집행부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 계획을 꼼꼼히 살필 것“이라며 “올해 군의회는 군민 애로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생활안전, 편익, 복리증진에 특히 비중을 두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