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께 남원시 대산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46km 지점에서 SUV와 승용차, 1톤 트럭이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SUV 차량이 진로 변경을 하던 중 갓길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튕겨져 나가 앞서 서행하던 1톤 트럭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