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 국회의원은 지난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2024 의정보고회'를 갖고 탄핵정국 상황과 정읍시 발전 구상 및 추진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시사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민주당 소속 이학수 정읍시장, 박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임승식, 염영선, 김성수 도의원,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과 군의원, 고문단, 읍면동 협의회장, 당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윤 의원은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에 따른 입법대책으로 계엄효력 자동상실법, 내란 외환시 압수수색법 등 8건을 대표발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지방경제 회생 프로젝트, 농어촌 재구조화 프로젝트, 전북대 정읍 캠퍼스 약학기반 마련(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유치), 고부천 게보배수갑문철거 및 교량 설치 확정 등을 설명하고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정읍의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 추진을 위해 해결사로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