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9기 회장단 새 출발

9일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9기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9기 원우회가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지난 9일 전주 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는 송각호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송재철 신임 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송각호 전임 회장을 비롯한 제3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취임식 자리는 원우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원우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원우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제4대 집행부는 신복희 부회장을 필두로, 이광용 사무총장, 전노경 재무총장, 신경옥 사무부총장, 우아롬 감사로 구성됐다.

송재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우회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스아카데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