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미술관] 안봉주-목련을 기다리다

안봉주 작품-목련

미술가: 안봉주

명  제: 목련

재  료: Pigment Print on Matte Paper

규  격: 107.0x115.0cm

제작년도: 2012

 

작품설명:

나무에 핀 연꽃, 고귀한 자태로 봄의 절정을 선물하는 목련꽃이다. 어둠이 내린 도시 모서리에서 희미한 가로등 불빛에 기대어 다음날 햇살을 기다리고 있다. 활짝 피기 전 하얀 목련이 세상을 밝히는 촛불처럼 보인다. 기록을 넘어 회화적 감각이 돋보인다.

 

미술가 약력:

안봉주는 전주에서 3회 개인전, 전라일보·전북일보 보도사진 전문 기자로서 전북사진기자회장, 한국사진기자협회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사)JB영상문화연구소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미술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