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차세대기업인클럽, 전주 천사의집에 성금 기부

전북차세대기업인클럽(Jnel, 회장 신명교)은 지난 12일 사단법인 양지뜸 전주 천사의집에 529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신명교 전북차세대기업인클럽 회장과 사단법인 양지뜸 김봉술 이사장, 전흥배 천사의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차세대기업인클럽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의해 2008년도에 설립된 기업인모임으로, 활발한 지역내 교류를 통해 기업경영 및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조찬모임 및 지역사회 나눔실천 등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전흥배 원장은 “저희 천사의집은 소년원에서 나왔거나 보호관찰처분을 받은 무의탁 청소년들이 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보금자리"라며 "최근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부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명교 회장은 “우리 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