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3월 14일까지 지역 내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과거 발생한 범죄·112신고를 분석해 범죄 발생 장소 및 취약 시설에 대해 비상벨‧CCTV 등 방범 시설 점검 및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범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대학 개강 시기부터는 공원‧골목길 등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현익 경찰서장은 “대학가 방범 시설 점검과 강화된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