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년취약계층 취·창업 및 고용 등 자활·자립 상호협력체계 구축

전북광역자활센터 등 6개 청년 관련 기관 협약
전북지역 청년 취약계층 위해 노력

전북광역자활센터는 18일 5개기관과 청년취약계층 자활과 자립,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전북광역자활센터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는 18일 오후 센터 교육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협회장 정성길)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협의회장 정일신),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염),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김경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임탁균)등 5개 기관과 함께 전북자치도내 청년취약계층의 취·창업 및 고용 등 자활·자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6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 청소년지원기관에 속해 있는 청년취약계층의 심리·정서 지원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실습 및 체험과 도내 자활근로가 필요한 자립 준비 청년 발굴 및 연계 등 청년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자활참여자 청년프로그램등 청년자활사업 활성화△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자활참여자에 대한 가족 및 위기 청소년 상담△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및 청년 자립을 위한 사업 대상자 발굴△자립지원전담기관은 도내 자활근로가 필요한 자립 준비 청년 발굴 및 연계△광역자활센터는 청소년 지원기관에 속해 있는 청년취약계층 자활·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지원△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청소년지원기관에 속해 있는 청년취약계층 심리·정서 지원과 직업역량강화를 위한 실습·체험을 위한 지원 등을 하게 된다.

백영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함께 나아가는 이 길이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