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당 김연익 개인전: 그윽한 향기 가득하다
2025. 2. 18 ~ 3. 2
교동미술관
미술가: 김연익
명 제: 봄이 오는 소리
재 료: 화선지 위에 먹·담채
규 격: 135.0x70.0cm
제작년도: 2011
작품설명:
문인화는 소박하고 담백한 화풍으로 학문과 교양을 위해 수묵과 담채를 써서 내면세계 표현한다. 가능태를 넓게 품은 여백을 두고, 다산의 시문을 얹고, 이른 봄 추위를 무릅쓰고 먼저 꽃을 피운 매화향이 가득하다. 매화는 아름다운 모습이나 지조의 상징으로 많은 시문에 나타난다. 해서,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이라 했다.
미술가 약력:
소당 김연익은 서울·전주에서 3회 개인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초대작가·심사위원, 전라북도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초대작가·심사위원. 현재는 소당서화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