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덕진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으로 인해 전주시 덕진공원의 나무 수백 그루가 베어져 있다. 전주시는 이번 사업이 안전한 보행환경 마련과 도시 미관 개선, 호수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베어진 나무들이 단순히 제거된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옮겨 심어졌다고 밝혔다. 조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