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혁신 가족사랑요양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이 원광보건대학교 제19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2일 원광보건대 WM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됐으며, 백준흠 총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조 회장은 물리치료과를 졸업하고 물리치료과 동문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물리치료사회장, 전북특별자치도 의료기사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익산참여연대 운영위원, 중앙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조 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교육기관으로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는 원광보건대학교의 총동문회장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맡겨 주신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동문 간 유대 강화와 후배 양성 및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임 조혁신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