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양계장서 불…닭 3만7000여 마리 폐사

 

사진 =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8일 오전 6시 10분께 부안군 줄포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1개동 608㎡가 불에 타고 내부에 있던 닭 3만70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53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2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