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 35분께 김제시 백구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진화를 시도하던 A씨(50대)가 무릎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이날 불은 비닐하우스 일부와 내부 농업용 모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