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인)가 2024년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해‘최우수 본부’로 선정됐다.
3일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농지매입비축사업 1,300억원, 경영회생지원사업 326억원, 맞춤형농지지원사업의 농지매매사업 191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전국 1위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농지은행사업비 역대 최대(2,146억원) 집행하며 농업인 지원을 확대했다.
평가지표인 △농지은행사업비 집행율, △맟춤형정부정책목표달성도 △2030세대 지원실적 등 전 부문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북본부는 올해도 농지규모화 258억원, 공공임대용농지매입 1,248억원, 경영회생 244억원, 과원규모화 32억원 등 총 1,87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규모 확대 및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선임대후매도사업, △농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 △비축농지임대형스마트팜사업 등 고령농과 청년농의 사업참여 수요를 반영해 농지매매와 임대방식을 다양화한 신규사업을 발굴,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진입과 정착, 고령농의 탄탄한 노후보장을 위해 올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전북권 최우수 지사로는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가, 우수부서로는 군산지사(지사장 서기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