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4기 원우회가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전주 시내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회장 이·취임식에는 박현군 전 회장과 함께 10여 명의 원우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자리는 김왕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박현군 전 회장을 포함한 제3대 집행부의 그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제4대 집행부는 허회 부회장을 주축으로 양범식 사무총장, 이상철 재무총장 등이 참여하게 됐다.
이·취임식은 원우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훈훈한 분위기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새 집행부와 함께 원우회의 미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김왕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원우 간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찬 리더스아카데미를 만들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모범적인 원우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