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올해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씨네투어’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이다. ‘전주씨네투어×마중’은 매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의 소속사를 선정해 배우와 시민, 관객이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의 길해연, 김호정, 김신록 등 뛰어난 연기로 관객의 눈길을 잡은 배우들과 차세대 배우로 기대감을 모으는 강유석, 서지혜 성지영, 차우민 배우 등 총 12명이 함께한다.
이들 배우가 직접 선정한 영화를 상영하고,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마중초이스’, 관객과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마중토크’ 등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또한 올해는 전주만의 특색있는 풍경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특별 화보와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창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저스트엔터테인먼트의 배우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준비한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