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0시 10분께 남원시 용정동의 한 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해 야적장 원목 150톤과 톱밥 50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3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