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50분께 군산시 나포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주택 84㎡와 집기 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