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공사장서 쓰러진 근로자 숨져

완주경찰서 전경/전북일보 DB

완주 공사장에서 쓰러진 근로자가 숨져 고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50분께 완주군 구이면의 한 초등학교 공사장에서 근로자 A씨(70대)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고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