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25분께 남원시 산내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건물 118㎡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29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