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3월 수시 인사를 통해 조영식 체육정책과장을 국장급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정중 농생명정책과 협치농정팀장, 엄현미 체육정책과 체육정책팀장, 이영란 고령친화정책과 고령친화정책팀장 등 3명도 과장급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과 파견, 휴직 등으로 인한 인사요인 발생에 따른 것이라고 전북자치도는 설명했다.
국장급으로 승진한 조영식 과장은 1966년생으로 전주 상산고와 전북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정보과학과 석사를 받았다.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자연생태과장, 생활환경과장, 완주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