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KT 위즈 익산 홈 개막전 18일 열린다

선수단 팬 사인회, 기념품·경품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예정

지난해 퓨처스리그 KT 위즈 홈 개막전/사진 제공=익산시

2025 퓨처스리그 KT 위즈 홈 개막전이 오는 18일 익산야구장에서 열린다.

이에 발맞춰 익산시와 KT 위즈 야구단은 익산 홈 개막전에서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개막전 행사로 경기 시작에 앞서 낮 12시부터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경기 입장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약 5만 원 상당의 kt wiz 빅또리 캠핑세트를, 추가 20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1시부터는 KT 위즈 치어리더 팀의 흥겨운 응원전으로 경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또 이닝 이벤트와 경품 추첨이 예정돼 있다.

KT 위즈 관계자는 “익산시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개막전 행사와 서머리그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활발히 소통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개막전에 야구장을 방문해 KT 위즈 선수들을 응원하고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KT 위즈 구단과 함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