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오인철)가 지난 15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가족의 소통 증진을 위한 2025년 가족나눔봉사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가족나눔봉사단 대표를 임명하고, 활동 선서와 함께 24년 봉사활동 성과 및 25년 계획을 공유하며 봉사에 대한 포부를 공유했다. 또 봉사단 회원들이 친환경 샴푸바를 만들어 지역 내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완주군 가족나눔봉사단은 2010년 창설돼 현재까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단은 올 기후·환경 개선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일손부족 농가 돕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오인철 완주군가족센터장은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모든 가족이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