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스포츠클럽 제4대 전병곤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8일 열린 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체육계 관계자와 클럽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전 회장은 ㈜덕산 레미콘·아스콘 대표이사로 그동안 꾸준히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 2021년 전북핸드볼협회 초대 회장을 맡아 4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왔다.
이날 전 회장은 “스포츠클럽을 더욱 활성화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운영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스포츠클럽은 종목, 프로그램, 연령 등 클럽 운영의 다양성을 확보해 시민 수요를 충족하고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체육 인재를 발굴·육성해 전문 체육인으로 성장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