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간담회 열고 제도개선 논의

“목재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 밝혀

 

국회 농림축신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은 지난 19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목재산업을 보다 내실화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당 소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이 기획한 '찾아가는 농어업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윤 의원은 지난 16일 한국애견협회, 17일 한국친환경농업협회 등 전담 의원으로서 소관 농어업 단체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 등은 윤 의원에게 목재의 날 제정 입법, 국가목재건축센터 설치, 목구조시공업의 공사 업종 신설 등 연합회의 당면현안 문제들을 공유하고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업계의 건의사항을 잘 해결해 업계의 전반적인 고령화와 인력 수급 곤란으로 인해 떨어져가는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목재산업 전반의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제거하여 목재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