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이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5 정기총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22년부터 센터 의료전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 병원장은 지역사회 범죄피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치료와 의료비 지원 등 피해자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범죄로 인한 고통에서 조속히 벗어나 정상적이고 온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 병원장은 365일 24시간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아동학대 등의 피해자에게 상담과 의료, 수사, 법률, 심리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무료 지원하는 전북해바라기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의료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